안녕하세요!
아침부동산입니다.
오늘은 청계천을 소개합니다.
조선초기부터
지난 500년 동안 서울사람들의 생활과 함께 흘러온 청계천은
일제 강점기이후 관리부족으로 하수구로 전락하여 청산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수차례의 정비작업을 거쳤지만 위생상태가 계속 좋지않았던 청계천에
1967년~1976년까지 청계고가도로가 건설되었고,
2003년 7월 부터 복원사업이 진행되어 2005년 지금의 모습으로 재탄생 하였답니다.
5호선 광화문역 5번출구로 나오면 일명'소라탑'이라고하는
이런 특이한 모양의 탑이 보입니다.
이 탑아래에 청계천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답니다.
청계천으로 내려가는 입구(광화문)
청계천의 모습은 이분수의 넘실거림처럼 활기가 넘칩니다.
청계천을 걷다보면 이렇게 자유로운 예술활동의 모습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라이브 로 연주되는 음악과 노래들이 걷는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도 합니다.
청계천에는 옛모습을 되찾은 광통교등 22개의 다리가 놓여있는데
저마다의 역사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너무나 평화로와 보이는 풍경입니다.
곳곳에 발을 담그고잇는 모습들...
1960년대,70년대 청계천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저로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장면들입니다.
옛날 청계고가 도로의 흔적인거 같은데...
거대하게 느껴진다.
청혼의 벽...
여러분도 이용해 보세요...^_^*
판자집을 체험해 볼수있는 이런 곳도 청계천에서 만날수있습니다.
도심 한복판에 이렇게 다양한 모습의 청게천이 흐르고 있다는 것이
행복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