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우이령길

오늘은 도봉산 오봉을 바라보며 걷는 우이령 산책로를 소개 합니다.

 

우이령 길은 옛 양주시 장흥,백석,광적면 일대의 사람들이 서울 도봉 지역과 미아리시장 등으로

땔감과 채소를 팔러 다니던 마찻길이었다고 합니다.

 

교현탐방지원센타~석굴암 삼거리~석굴암~우이령,대전차 방호벽~전경대초소~우이령탐방지원센터

(총 5.9km/약2시간소요)

 

 

교현탐방지원센타

우이령길은 하루 탐방 인원을 제한 하고 있기 때문에

사전 예약이 "꼭" 필요합니다.

 

숲과 계곡이 이어집니다.

 

멀리 오봉의 일부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삼거리 입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석굴암으로 갈수있습니다.

석굴암까진 왕복 한시간 정도 소요...

시간이 없거나 체력이 약하신 분들은 그냥 오르 쪽으로 고고씽~~~

 

여기서 부터는 맨발로 걸을수 있는 부드러운 흙길이 이어집니다.

우이령길 최고의 매력중의 하나가 바로 이것이죠...^_^

 

저도 망설임 없이 바로 신발을 벗었습니다.

 

 

 

 

모습을 다 드러낸 오봉...

 

 

 

 

 

우이령, 대전차 방호벽

우리나라 분단의 슬픔을 그대로 보여주는 가슴아픈 유물 입니다.

 

 

 

 

 

 

어느덧 하산길이군요

이길을 따라 하산 하면 됩니다.

 

 

우이령 탐방 지원센타

 

인터넷 예약 bukhan.knps.or.kr

전화예약 02-998-8365(우이)/855-6559(교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