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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 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5분 ☆

자이아침 2012. 7. 23. 12:08

 

 

 

어늘 젊은 사형수가 있었습니다,

사형을 집행 하던 날...

형장에 도착한 그 사형수에게

마직막으로 5분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28년을 살아온 그 사형수에게

마지막으로 주어진 최후의 5분은

비록 짧았지만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마지막 5분을 어떻게 쓸까?

그 사형수는 고민 끝에 결정을 했습니다.

나를 알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작별을 기도 하는데 2분

 

오늘까지 살게해준 하나님께 감사하고..

곁에 있는 다른 사형수들에게 한 마디씩 작별 인사를 나누는데 2분

 

나머지 1분은 ..

눈에 보이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금 최후의 순간까지

서 있게 해준 땅에 감사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삼키면서

가족들과 친구들을 잠깐 생각하며

작별인사와 기도를 하는데 벌써 2분이 지나버렸습니다.

 

그리고 자신에 대하여 돌이켜 보려는 순간

" 아~ 이제 3분 후면 내 인생도 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자 눈앞이 캄캄해 졌습니다.

 

지나가 버린 28년이란 세월을,,

금쪽처럼 아껴쓰지 못한 것이 정말 후회되었습니다.

 

"아~! 다시 한번

인생을 더 살 수만 있다면...."

하고 회한의 눈물을 흘리는 순간..ㅜㅜ

 

 

 

 

 

 

기적적으로 사형집행 중지 명령이 내려와

간신히 목숨을 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구사일생으로 풀려난 그는...

그후 ,사형집행 직전에 주어졌던 그 5분간의 시간을

생각하며 평생 "시간의 소중함"을 간직하고 살았으며...

 

하루 하루 순간순간을...

마지막 순간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며

열심히 살았다고 합니다.

 

그 결과....

"죄와 벌".."카라마조프의 형제들" "영원한 만남" 등...

수많은 불후의 명작을 발표하여 톨스토이에  비견되는 세계적 문호로

성장하였다고 합니다.

 

그 사형수가 바로...

"또스토예스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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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금쪽같이 소중한날....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서 소중하게   행복하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