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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귀염둥이 울집 루찌

자이아침 2013. 5. 26. 16:08

 

 

 

귀염둥이 울집 루찌

 

 

 

7년전 어느날

 

토이푸들이라고

손안에 들어가는 작고 앙증맞은 강아지 라고

푸들이라 털 빠지는 일이 잆다고

말도 잘 듣고 영리하다고

강아지 뒤치닥거리는 염려 말라고

딸내미가 설득해서 우리 집에 온 강아지 입니다.

 

그런데 ...

토이푸들이 아니라

4키로가 넘는 애프리푸들...4키로가 넘어가는 비만..ㅠㅠ

천방지축 말썽꾸러기에 식탐쟁이 ..오줌싸게 똥쟁이

탈이 나서 응급실에 실려간게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만은 사고뭉치지만

 

우리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귀염둥이 뚱땡이 루찌입니다.ㅎㅎ

 

루찌와 한가로운 일요일을 보내고 있는 지금

힐링이 따로 없네요.ㅎㅎㅎ

 

 

 

 

이세상에 강아지보다 귀여운것이 또 있을까?

이 세상에 어느 누가 너희들처럼 늘 변치 않는 사랑을 줄까

내 마음이 우울 할 때도 왜나고 묻지 않았죠

언제나어디서나 따라다니며 늘 변치 않는 사랑을 줬죠..

 

양희은의 내 강아지라는 노래가사중...

 

 

~예쁘게 미용한 우리 루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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