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부동산입니다.
오늘은 우리동네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서울같지않은 한적한 서울길, 백사실 계곡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백사실 계곡이 있는 부암동구경은 창의문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창의문을 지나 오른쪽으로 들어서면 백사실계곡쪽으로 가는 길이 보입니다.
걷다가 돌아보면
인왕산에서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성길도 보이구요...
TV 드라마로 유명해진 커피프린스2호점
슬슬 걷다보면 미술관,맛집,전망좋은 카페들이 모여있어 지루한줄 모릅이다.
여기서 부터가 실질적인 백사실계곡길의 시작입니다.
백사실계곡에는 도롱룡,버들치,가재등 1급수어종이 숨쉬고 있답니다.
깊고 조용한 숲이라서인지 여기저기 연인끼리 데이트 하는 장면이 ...^_^*
백사실 계곡이 끝날쯤에 아담한 사찰 '현통사'가있습니다.
백사실계곡을 가려면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출구에서 0212,1020,7022번 버스를 타고 부암동사무소나
자하문고개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청화대 앞으로 걸어 올라가도 좋구요
승용차를 타고오시는 분은 부암동사무소를 이용하셔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