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부동산입니다.
오늘은 동네의 오래된 명소중의 하나인 새문안 교회를 소개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장로교회인 새문안 교회는 1885년 선교사 언더우드(UNDERWOOD)가 그당시 정동에 있는 자신의 자택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 되었습니다.
1866년 5월에는 교회내에 경신학교의 전신인 고아 학교인 언더우드 학당을 설립하여, 독립운동가이며 민족지도자인
송순영,안창호,김규식 등을 배출한 교회입니다.
1887년 9월27일 14명의 신자가 모여 2명의 장로를 선임, 당회를 구성함으로서 최초의 조직교회가 되었으며,
명칭은 광화문 서편의 돈의문,즉 새문안(新門內) 에 있다는 의미에서 새문안이라고 했습니다.
현재의 새문안교회모습
예배당으로 올라가는 길
이렇게 외국선교사에 의해 세워진 우리나라의 교회는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선교사를 가장많이 파견하는
나라중의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오늘날의 교회는 교회의 참 모습을 잃어가고 세상으로부터 지탄도 많이 받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역사속에서
여성의 권익,교육, 일제로부터의독립 활동등의 배후에는
교회의 역활이 크게 작용했음을 알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