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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투자],예산체크하기

정확히 돈은 얼마나가지고 있나? 체크하기....

 

 

토지를 살 때 사람들은 주로 대도시 근처 시골에있는 밭(전)이나 논(답)을 사게 됩니다.

이유는 대도시 안에 있는 토지처럼 투자성이 있으면서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시골에 있는 밭과 논을 가지고 얼마나 많은 대출을 받을수 있을까요?

 

시골에있는 밭과 논은 대도시안에 있는 토지에 비해 가격이 저렴합니다.

그만큼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시골의 밭과 논을 가지고 대출을 많이 받는 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토지를 살때는 자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돈만으로 땅을 산다는 생각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돈이 정확히 얼마인지 알고 있어야 합니다.

 

 

토지는 대출받을수있는 금액이 적다.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평소 자기땅을 절실하게 갖고 싶어하던 개똥씨가 양평에 있는 땅 500평을 평당 20만원에

1억원을주고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땅500평,평당20만원=㎡당6만원)

그런데 개똥씨가 가지고 있는 돈은 5000만원이 전부였습니다.

개똥씨는 자신이 산 밭값의 50%정도는 대출을 받을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개똥씨가 산 밭 값의 50%인 5,000만원이 아니라 개별공시지가의

50%인 2,000만원만 대출받을수있었습니다.

 

 

결국개똥씨는 부족한 3,000만원을 만들기 위해서 다른 일은 다 제쳐두고 발바닥에서

땀이 나도록 이리저리 뛰어다녀야만 했습니다.

 

실거래가와 공시지가는 많이 다릅니다.

공시지가가 실거래가의 60~90% 수준이므로 구입할때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개별공시지가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가격공시및 감정평가에 관한법률'에 의해 결전된 가격으로,

주로과세목적에 사용됩니다. 토지를 사고팔때 실제로 주고받는 거래가격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로, 주택을 살때는 개별공시지가만 가지고 대출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땅과 건물 등을

종합적으로 감정평가한후에 대출을 해줍니다.